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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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 쓴 이(By): maverick ( 달바라기 �€)
날 짜 (Date): 1995년10월16일(월) 16시22분28초 KST
제 목(Title): 주차문제.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몇번 경험해본것도 아니고 단지 한번이지만..

울 조카랑 누나를 집에다 데려다주고 밤 12시쯤 되서는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고앞에 차가 떠억하니 서있더군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다른데다 세우려고 자리를 찾아보았지만,

반경 1 킬로 이내에는 차를 안전�렟� 세울데가 없음을 확인하고서

차고앞을 막은 차에 써있는 연락처로 전화를 했죠.

차를 빼달라고..

그랬더니, 한 20분쯤 있다가 나와서는 "씨X, X발" 거리면서 인상을 쓰더군요.

원래 잠에서 덜깨면 짜증이 나는 법이자나요.

그래서, 미안합니다.. (사실은 한개두 안미안했지만 예의상) 그랬더니

그 시간에 차를 어디다 세우냐고.. 차고앞에 계속 세워두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한대가 더 들어와야 한다.. 그랬더니 앞에 있는 유료주차장으로 가라나?

...

때로는 차고앞에 차를 세운 사람에게 뭐라고 할라치면 

"그게 너네 땅이냐?" 그러는 사람들이 많죠. 의외로 많더군요.

하지만, 제가 알고 있기로는 그건 분명히 우리집 땅입니다.

(주세이모스님 참고하세요. 물론 정확한 지식인지는 모릅니다만..)

원래 땅에는 임자가 없는 부분이 없다더군요.

큰길은 나라에서 땅을 사다가 길을 만든 것이고,

골목길은 그 양쪽에 접해있는 집에서 조금씩 땅을 떼어다가 길을 만든거라

하더군요. 물론 줏어들은 거여요.

이게 사실이라면 소유권을 주장하는데 아무런 법적인 하자가 없겠죠?

물론 각자의 양심에 맡기는게 훨씬 좋기는 하겠지만..


... 으으.. 또 열받기 시작한다..


                 -------------------          아무리 힘들고 외로워도
                { 매버릭 아닌데요.. }            난 웃을래..
    .|||||~~ .o0 -------------------          최후의 승자만이 웃는게 아니라는걸
    |     |                                      보여주고 싶어..
___ (o) (=)  ___oOOo___________________       ................ 배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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