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사강 ◁�x) 날 짜 (Date): 1995년09월17일(일) 00시57분32초 KDT 제 목(Title): 남의 차를 긁어봤읍니다. 지하 주차장이 있는 은행에 갔을 땝니다. 볼 일을 보고 나와보니 주차장 입구 안쪽을 왠 차가 가로막고 있었어요. 다시 들어가 차 번호를 대고 방송을 부탁했죠. 방소이이 나가는 걸 들은 후 다시 주차장으로 가서 보니, 입구 쪽에선 주차장 내부가 보이지 않아 몰랐는데 빈자리가 몇개 있지 않겠어요? 무지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차의 임자가 오면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다렸는데, 10분이 넘은 것 같았는데 오지 않더라구요. 그 사이 다른 차를 몰고 나갈 사람이 두명 더 늘었구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은 사강. 다른 그 두명이 보는 앞에서 문제의 그 차 오른쪽(운전석 반대쪽) 펜터에 10Cm 정도 흠집을 내었어요. 차 열쇠로 긁었는데 너무 잘 벗겨지더군요. 그리고 또 10분쯤 경과하면 더 긁어줄 심산으로 독기를 품고 있었는데 5분쯤 있어니 오더군요. 마구 욕을 해주고 나왔죠. 그 사람 나중에 자기차에 흠집이 난 것을 발견하고 속이 좀 아팠을라나...? 제가 심했다고 생각하세요? . ♩♪♪∼∼ ♬♬♬♩♪ ♩♪♩♪ ♩♪♪∼∼ 자유로운 사람이여 思 江 그대는 항상 바다를 사랑하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