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r ] in KIDS 글 쓴 이(By): suvia (황영섭) 날 짜 (Date): 1995년08월02일(수) 16시37분53초 KDT 제 목(Title): 선팅, 차선제.. 앞서 애기한 분들처럼 저 역시 진한 선팅한 차는 싫습니다. 그렇지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분의 지적대로 적당한 차간거리를 유지한다면 선팅의 유무가 큰 문제가 될 수 없기 때문이죠. 또 승합차나 찝차의 1차선 통행이 싫다고 하시지만, 도로는 승용차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저 역시 앞에 가는 집채만한 무소에 답답함을 느끼지만 그건 트럭이나 버스 뒤에서도 마찬가지지요. 그보다는 왼쪽차선 고속차량, 우측차선 저속차량의 원칙이 지켜졌으면 합니다. 가끔 규정속도를 지킨다는 이유로 1차선을 점유하는 느림보 차량을 보면 진한 선팅차보다 더 밉습니다. 승합차나 버스 트럭도 좌회전하기 위해서는 1차선으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차선별 통행제한때문에 미리 가지 못해 급차선 변경을 해야되고, 그래서 사고가 유발된다고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