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anaDA ] in KIDS 글 쓴 이(By): TACK () 날 짜 (Date): 1999년 10월 6일 수요일 오후 03시 15분 17초 제 목(Title): Re: 맥주를 그로서리에서 살수있다면.. 술을 그렇게 쉽게 살수 있게 되면 음주운전 비율도 많이 올라갈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밤늦게 술마시다가 술이 떨어져서, 그냥 차몰고 술사러 그러서리 스토어에 간다는 생각... 쩝... 썩 좋지 않을 결과가 발생하리라 생가되네요. 밤 늦은 시간에 술 배달해주는 써비스도 잇어요... 조금 비싸서 그렇지 바에 나가서 드시는것보다는 싸게 먹히리라 생각힙니다. 저야 뭐, 술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어도, 집에 창고방(?)에는 캔맥주/병맥주 한상자정도는 항상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프랜디/와인/샴페인/등등은 뭐, 기본이고요. (이게 카나다 사는 상식 아닌가요?) :) 그리고 가령 코너 스토어에서 술을 판다면, 술을 훔치려는 도둑도 많고, 가게 주인에 피해보는 일도 많을텐데... 뭐 그래도 돈 버시려고 거의 무엇이든 하시는 한국 교민들 보시면... 거의 할말없죠.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간적이 있는데, 어느 한국분은 술가게 (liquor store) 하시는데, 장총은 계산대 옆에 세워 두시고, 권총을 허리에 차시고, 방탄복 입고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놀랐읍니다. 뭐, 그런 모습 보면 할말 없죠...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