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elemy (스쳐가는) 날 짜 (Date): 2001년 9월 8일 토요일 오후 04시 42분 18초 제 목(Title): *^^* 방금전에 족구 하고 왔어요... 혹시나 했는데... 선배님 글이 있군요~~~ 넵... 잘 알겠습니다... 글구 제가 너무 선배님 선배님 하니깐 오히려 부담이 되시는 듯... ^^, 근데 저도 밝고 좋은 글을 쓰려고 해도 좀.. 어렵군요~~ 아직 글재주나, 글내용으로 보나... 부족한것들이... 그래도, 완벽함 보다는 어딘지 모르는 어설픔이..더 인간적일때가 있죠. 과거, 후회, 반성, 책임... 하나같이 "사랑"만큼 어려운 단어네요~~~ 그래도.. 한가지는 확실하겠죠.. 저에게는 아직 알지 못하는 두려움 대신 그 두려움을 밝음으로 바꿀수 있는 미래와, 내일이 있다는 거겠죠.. 물론 선배님들도 그렇구요... 모두모두 화이팅~~~ 오늘하루가 우울하다고 내일까지 우울해 할 필요는 없겠죠...^^ 이제 저녁 시간이네요~~ 맛있는 밥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선.동.후배님... 모두모두... 왜 그런말 있잖아요... "배부르고 등 따시면 잠밖에 생각안난다고.." ^^ 행복하세요... 내일은 즐거운 일요일 이랍니다~~ ---- 핫.. 저를 여자후배로 보셨다니... 음.. 그냥 웃어 넘길일이 아닌듯... 다음부터는 좀 남자투로 글을 써야지.. 거친말투와, 뼈에 사뭇치는 듯한 아픔, 그리고 열정적인 글들... *^^* 근데, 다 좋긴한데 전 지금의 저의 모습이 제일 좋아요... 푸하하... ----- 다시 만나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사랑할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