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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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alee (아기도깨비)
날 짜 (Date): 2001년 7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 48분 49초
제 목(Title): Re: 중복. 여름휴가.


  음. 침묵의 힘이라..
  참으로 말이 많던 할리는 언젠가부터 "하기보다 듣기"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 언젠가.가 아마도 20대 후반부터였던 거 같아요.
  그래봤자 세상을 두종류의 사람으로 나누면 아직까지는 "말 많은 사람"쪽에 
  끼게 될 것 같지만 말이죠. 헤~

  토비오빠가 많이 바쁘시군요..
  힘내세요. 토비 오빠 화이팅. ^^
  (아자아자. 나가자 싸우자 이기자~~~~~~)

  그래도. 오빠 술도 많이 안 마시구. 담배도 쬐금만 피구. 
  (담배는 끊었던가? 아닌가? 더 많이 피게됐나? 에이 모르겠다.) 
  하여튼 건강에 신경도 많이 쓰시니깐
  오빠 몸이 오빠를 그렇게 미워하지는 않을꺼에요. 그쵸?

  그리고 삐직스군.
  네가 나보다 먼저 좋은 일 생긴다고 이 누나가 미워하지 않을테니. (킥킥)
  진척상황이나 문제점 있으면 마음 놓고 풀어보아라.

  울 엄마가 오늘 보내주신 메일의 한 구절.
  "지금은 잘 먹고 잠도 많이 자야 된다. 과일 많이 먹어야 한다.
   햇빛도 조심해라. 늘 언행에 조심하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즐겁고 생기도는 날들이 되기 바라며. 또 소식 전해라."

  다들 건강한 여름 되세요. 화이팅!!

  @ 토비오빠랑 야옹이를 생각하니... "Cats and Dogs"가 생각이 나는군.
    두사람이 이 대사를 한다면? "세상은 우리가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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