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4년08월08일(월) 18시33분34초 KDT 제 목(Title): 개미와 베짱이 <ara:KAIST> azral(s) : 베짱이입니다. <94.8.8> 대학원생활에서도 여전히 그놈의 학점은 늘 문제가 된다. 전기과 학부생들에게 인기있는 XX세대 교수님방... 한 박사과정 학생이 영락없이 학사 경고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교수님 meeting시간에 왈, "요즘 course work은 잘 되어갑니까?" 학생왈,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두과목 듣는데,하나는 확실한 B이고, 다른 하나는 C나 F가 나올거 같습니다." 교수님 "그럼, 어떻게 되지요?" 이때 내가 거들었다. " 경고죠! 뭐.." 교수님 왈 "뭐, 경고면 어떻습니까! research만 잘 하면 되지요! " 학생 왈 " 그런데, 정교수급 이하교수님들은 지도 학생이 경고당하면, 시말서를 써야 합니다. " 순간 교수님의 얼굴이 이글어졌다. 교수님 " 과목이 힘듭니까? " 학생 "그건 아닌데.. " " report나 시험만 잘 쳐도 C는 면합니다. 기말고사 열심히 공부하면 됩니다. " "그런데, 지금까지 리포트도 거의 않내고, 기말고사도 잘 볼거 같지.." 교수님 "수업은? " 학생 "글쎄요..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갑자기 교수님의 얼굴이.................... " 도데체, 수업도 않들어가고..리포트도 않내고.. 시험공부도 않하고.. 그러고서..나보구 시말서 쓰라구 하는 겁니까? " " 지금 개깁니까? " 순간, 내귀를 의심했다... 나는 교수님 말씀을 " 개밉니까? " 로 들었고, 친구녀석도 그렇게 들은 거 같았다. 한참 후, 학생 왈 " 베짱입니다....." /*베짱이입니다*/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capture를 않하구 그대루 베껴 쓰려구 하니 정말 노가다구나... 여러분 제 성의를 생각하야 열심히 읽어줬기를..크크크.... 휴....너무 힘들었어요.. 제 컴이 286에 흑백이라 그려요. 그래두 텔넷을 하면 486보다 더 빠르다구요....흠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