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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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날 짜 (Date): 1996년07월04일(목) 04시29분11초 KDT
제 목(Title): [키연 모임] 짧은 인상들... 



세 번째 만나는 아일린님은 보기좋을 만큼 볼 살이 쪘고 (볼기 살 아님!)

라이너스를 처음 만난 것은 이 밤의 가장 큰 수확... 

어릴 적에 (사실은 본과 1학년 때... 그래도 자그마치 11년 전...) 너무너무 

좋아하던 누나를 꼭 닮은 파피노 낭자... 운명적인 만남이 아니길 바랄 수밖에요.

유니콘을 보며 연세 보드의 저력을 느꼈고... (애고... 서울대에도 저런 후배 

하나만 있었으면)


아침 6시쯤 '조양은'이란 녀석을 만난 것을 끝으로 모임을 파하고 월버린이랑 

사당동 가는 전철을 탔다. 둘이 같이 내릴 테니 월버린을 믿고 눈 좀 붙이자...

요게 실수였다. 눈을 떠 보니 배신자 월버린은 간 곳 없고 스테어는 내릴 역을 

3개나 지나쳐 있었다. 


투덜투덜... 그런데 월요일날 이런 메일이 도착했다. 쩝...


보낸이(From): wolverin (GoBlue)
날 짜 (Date): 1996년07월01일(월) 12시55분51초 KDT
제 목(Title): 안녕!!


안녕.

일요일 아침에 집에는 잘 들어갔는지.. 전철에서 한참 자다가 내려야

하는 줄 알고 "내리자!"하고 밖에 나갔더니만.. 뒤를 돌아보니 계속

자리에서 자고 있더구만. 전철 창문으로 자는 스테어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삼켜야만 했지. 왜냐고? 잘못 내렸으니까. :(

아무튼.. 다음에 또 봅시다. 안녕.


- wolverin.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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