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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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Iofmind (자바애플릿D)
날 짜 (Date): 1996년04월17일(수) 00시20분08초 KST
제 목(Title): 여자애들과 친구하기..


집에 있으면 남자하고 여자하구 다르다는 생각이 별로 안드는데..
밖에서 활동하다 보면 다르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남자 친구, 여자친구 구분하기가 모호하지만, 난 남자친구든
여자친구든 간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편하게 대하고,
뭐든지 자꾸 주고 싶다. 사실 편하게 대한다는 건 좋은게
아닌 것 같다.

동성간에 느끼는 감정과, 이성간에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 이제는
어느정도 구분을 안하게 되었다 생각했는데..영 아닌 것 같다.
적어도 내가 대하는 것은 똑같지만, 남자친구에게는 장난치구, 농담을
해두 별 문제 없지만, 여자친구에게 실수를 하면 금방 토라진다.
남자들은 다 똑같다느니 어쩌니.. 그리고 말도 잘 안하구..
나까지 해깔려지려고 한다. 내가 정말 이성으로 사랑하구 있는건지
그냥 친구로 좋아하는 건지 해깔리게 만든다.
난 아직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이성으로 특별히 대해본적이 없다.
한 순간 그런적도 있었는데.. 기분이 별로 안좋았다.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꼭 "애인"관계야만 마음이 통할 것 같지
않다. 오히려 더 불편할 것 같기도 하다.
엄마한테 이런말을 했더니만, 나보구 평생 혼자살라나.. 아니면 신부되라나.
천만에 난 혼자살 생각은 추호도 없다. 하지만 남들이 다 결혼한다
해서 나도 덩달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요즘 알게 된 친구한데 좀 실망을 했는데.. 직접 말할 순 없구.
그렇다구 혼자 투덜대긴 싫고 해서 그냥 끄적여 봤습니다.

- 현재는 사인이 없음..
- 사인은 심장마비라고 하지만..
-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인은 명확하게 해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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