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3월03일(일) 16시12분46초 KST 제 목(Title): 폴리스 스토리 4 성룡 영화는 크게 두가지 인데 하나는 별다른 웃음없이 진지하게 대항하며 처절히 싸우는 것이고 또 하나는 성룡의 장기인 코믹한 액션영화이다. 전에 상영했던 썬더볼트가 앞의 종류라면 이번의 폴리스 스토리 4는 코믹성의 영화이다. 이전편의 폴리스 스토리에선 장만옥과의 이런저런 에피소드가 재밌었는데 이번엔 무대가 러시아와 호주이기에 성룡영화에 단골처럼 출연하던 사람들은 사라지고 상관만 출연하였다. 유니콘이 꼬셔서 이 영화를 함께 본 사람들이 4명이나 되는데 한결같은 이야기기가 이번 영화만큼 재밌던 성룡영화가 없었다고 하였다. 헬리콥터에서 스키어들이 뛰어내리는 장면이나 스키 추격장면은 정말 기가 막혔고 상어들과의 싸움에선 웃을래야 더이상 웃을 수 없을 만큼 배꼽빠져라 웃었다. 가장 볼 만한 구경거리는 두가지였다. 사다리 돌리기와 나무타고 벽 내려오기 영화 본 사람들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된다. 특히 나무와 벽을 이용해 내려오는 장면에서는 상식을 뒤 엎어버렸다. 나무를 가슴으로 껴안고 부드럽게 내려올 것이라 상상했는데 그 예상을 깨고 벽을 등지고 발로 나무를 걷듯 내려오는 성룡은 코알라에서 다람쥐를 오락가락하는 느낌을 주었다. 음...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나오는 여주인공도 아주 이쁘다는 거. 썬더볼트의 여주공도 참 맘에 들었는데 여기의 여주인공도 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