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thena (유니콘) 날 짜 (Date): 1996년02월11일(일) 21시22분28초 KST 제 목(Title): 신년회땜에 신세 망치다!!! Iofmind님하고 파피노님을 고속버스 출발 2분전까지 아주 여유있고 편안하게 모신 후 유니콘은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까지 제 정신이었습니다. 신년회에 집을 하루동안 저한테 전세내준 누나와 형수님을 아파트 현관에서 만나게 된 유니콘은 애기도 보고 시간도 보낼 겸 한신코아까지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한신 코아에 들어서면서 어쩐지 불안한 예감을 떨치기 힘들더니.. 드뎌 증상이.... 눈까풀이 무거워진다 --> 무릎이 풀린다 --> 쓰려지려다 눈이 다시 뜨인다 무한 루프...... 서서 조는 한심이가 바로 유니콘. 한신 코아 바로 옆에 있는 KFC에 들어가서는 탁자에 뻗었습니다. 유니콘이 먹을 것을 앞에 놓고 잤다면 아무도 믿지 못 할테지만.... KFC나와서 유니콘은 드디어 이불위에 누울 수 있었습니다. 눈을 뜨니 저녁 7시.. 으으으.........악!!!!!!!!!!!!!! 교수님과 약속이..................... 학교로 총알같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실험실문을 박차고 들어갔습니다. 서부의 사나이가 술집을 들어갈 때 폼잡듯이 저도 폼을 잡았지만, 교수님의 전화 한통에 전 개박살났습니다. " 유니콘!!!!!!!!!!! 너 내가 누구냐? 지도 교수와 한 약속을 어겨!!!!!!!!!!!!! 내가 몇 시간 기둘렸는지 알아!!!!!!!!!!!! " 정말 일방통행은 싫어요. 일방적인 교수님의 십자포화에 산산히 부서진 유니콘. 이게 다 신년회땜이야.. 유니콘 잠 못 자게 떠든 사람들!!! 모두 머리 박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