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5년05월23일(화) 10시01분32초 KDT 제 목(Title): [연세춘추]보도-애드바룬 애드바룬 …해설집, 약국서 사세요. 매년 신입생들이 한 번 쯤은 들러야 했던 학교 앞의 한 문구점이 신축 공사 관계로 자취를 감췄다는데. 신입생들이 그 곳에 들러야 했던 이유는 다름아닌 「해외교양명작감상 걸작선」이라는 우리 학교의 교양영어 해설집을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친절하게도 문구점의 주인은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 학생들을 생각해 “해설집은 약국에서…”라는 대자보를 남겼다는데. 단순 암기식 시험을 치르는 우리대학교 교양영어의 문제점을 적나라하 게 드러내는 한 마디가 아닐런지. …두 번의 화재? 지난 목요일 제중학사의 화재 발생에 이어 또 다른 곳에서도 불이 났 다는데. 이는 다름아닌 바로 무악학사 각 방의 전화통에 불이 난 것이 라고. 화재 보도를 접한 부모님과 친인척들이 사생에게 걸어준 전화들이였다 나. 덕분에 상쾌한 새벽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연 사람도 많았다고.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 시설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기숙사가 되 어야 할 듯. …병 주고 약 안주기 학생들의 5·18관련 평화적 시위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은 한 마디 로 병 주고 약 주는격이었다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구하는 학생들에게 대답은 고사하고 과잉 진압으로 응수했다나. 병 주고 약 준다는 인정이 있는 우리나라인데, 약을 주면서 용서를 구 하지는 못할 망정 가진 병을 더 도지게 해서는 안 되지 않을까? …식기들의 반항 중앙도서관 6층 여학생 휴게실에 빈 식기들이 즐비하다는데. 식기를 들고 밖으로 나오는 것도 불법(?)인데 음식을 먹은 후 식기를 제대로 반납하지도 않는다고. 이런 식의 편리(?)를 위해 여학생만의 휴게실을 만들지는 않았을 듯. 여학생을 위해 주어진 공간이라면 그들 스스로가 깨끗이 지키려는 노 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 All programmers are playwrights and all computers are lousy actors.-by ?- (o o) A k K A RRRR A K K A !!! 아라 칭! 아라 쵸! ( " ) A A KK A A R R A A KK A A ! 아라 쵸! 아라칭칭 쵸쵸쵸! ~ A A K K A A R R A A K K A A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