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YonOul ( 리 온 ) 날 짜 (Date): 1995년04월15일(토) 17시56분47초 KST 제 목(Title): [뉴스] 20대 여과학자 한혜정 동문 <화제의 인물> 20대 여과학자 한혜정씨 약관의 한국인 여류과학자에 의해 분자생물학계의 최대 핫이슈인 대장암유전자의 염기구조가 세계최초로 규명됐다.영국의 권위있는 학술잡지 인체분자유전학지는 서울대 암연구소 한혜정(28)연구원 과 일본 도쿄대의대 나카무라교수팀의 대장암유전자 hMLH1의 염기구조에 관한 공동연구논문을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세대 식품공학과 출신으로 93년 서울대 암연구소의 파견연구 원으로 도일,1년6개월에 걸친 일본팀과의 공동연구 끝에 이같은 개가를 올린 한연구원은 논문의 제1저자로서 사실상 이번 연구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장암은 서구에서 두번째,우리나라에선 네번째로 많은 암으로 전체 대장암의 7%가 유전자의 이상으로 자녀에게 직접 유전되는 유전성 대장암이다. 문제는 유전성 대장암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비용종성 타입으로 이들은 대장내에 폴립이 생기지 않아 일반대장암과의 임상적 구별 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서울대 암연구소장 박재갑 교수는 유 전자분석성공은 유전성 대장암발생 가능성을 혈액검사만으로 예견, 예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획기적인 업적 이라고 말했다. 〈홍혜걸 기자.의사〉 입력시간 95/4/15 12:59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