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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4년11월23일(수) 20시35분49초 KST
제 목(Title): [연세춘추]보도-애드바룬


 연세춘추/Annals/독자투고  ()
 제목 : [94/11/21]보도-애드바룬
 #1734/1778  보낸이:고동하  (CHUNCHU )    11/22 13:46  조회:5  1/4

애드바룬 - 영광의 92학번

 …녹색 선거운동
전철역에서 교문까지 걸어오다 보면 어느덧 한 다발의 광고뭉치를 손에 
들게 되는데.
특히, 선거운동 기간이었던  지난 주에는 학교내에서도 그 양이 만만치
가 않았다나.
얼마나 관심있게 보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것을 여러 번 받아, 읽
지도 않고 휴지통에 쑤셔넣기는 마찬가지.
선거자료 수거함을  더 많이 설치해서라도 자원  재활용의 실천 모습을 
보이는 것 또한 바람직한 선거운동의 한 방법은 아니였을까?

 …껍데기 광고
지난 주 학생회관 앞 한 모퉁이는 유난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다는데.
이들은 요즘 유행인 삐삐를  헐값에 판다는 소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달려온 연세인들.
그러나 알고보면 그 삐삐는 일시불 말고도 매달 일정한 돈을 더 지불해
야 돼 결국엔 가격차가 별로 없는 것이었다나.
지각없이 충동구매를 한  학생들도 가관이지만 판매광고에 자세한 설명
을 하지 않은 학생의 장사속은 더 큰 문제인 듯.

 …시험탓(?)
지난 주 실시됐던 각  단과대 선거에서 상경대는 총 투표율이 50퍼센트
도 채 되지 못해 개표조차 하지 못했다는데.
이어 부랴부랴 실시된 토욜일 연장 투표에서 겨우 50퍼센트의 투표율을 
채워 무사히(?) 투표를 끝내고 개표를 해 당선자가 확정됐다나.
무적의 ‘쪽수’를 자랑하는 상경대가 투표를 하는 학생이 없어 선거관
리위원들은 애타게 하는 모습은 학생회에 대한 무관심에서 기인된 것일
까? 아니면 투표일 다음날 있을 회계시험 탓이었을까? 

 …OX 게임
원주캠퍼스는 총학생회부터 시작해  문리대, 경법대 모두가 단일후보여
서 눈길을 끌고 있다는데.
처음에는 두 팀이었던  총학생회 후보마저 통일교라는 종교상의 이유로 
결국은 사퇴를 하게 되었다고.
결국, 총학생회장단도 OX 투표로 선출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나.
그러나 유권자에겐 찬성과 반대, 무효와 불참여 등 무려 네가지의 선거
방법이 있다는  것을 후보자는 주지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듯.

 …영광의 92학번
1년에 한번 뿐이어야 할  총학생회 선거에 입학 이후 계속 두번씩 투표
를 한 학번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는데.
이들은 다름 아닌 92학번들이라고 전해진다고.
92학번들은 입학과 동시에  3월 재선거에 투표권을 갖는 영광을 누렸으
며 지난 93년에는 올해와 같은  경우로 두번 선거를 할 수 있는 영광을 
가질 수 있었다나.
32대 총학생회  재투표에서도 학생들의  무관심으로 무효가 선언된다면 
내년 3월에 재선거를 해야하는 돌발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   All programmers are playwrights and all computers are lousy actors.-by ?-
 \\__/(\            A    k  K   A   RRRR   A   K  K   A     !!!
  Q Q  \)          A A   KK    A A  R R   A A  KK    A A     !
=(_T_)=           A   A  K  K A   A R  R A   A K  K A   A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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