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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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unah (New-Ebby)
날 짜 (Date): 1994년10월18일(화) 11시26분09초 KST
제 목(Title): 피츠버그.. 얘기.



다들.. 해외 얘기만.. 하니깐.. 나두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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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던 피츠버그라는 도시는.. 나와 비슷한 연배라면..

기억 할 '플레쉬 댄스'라는 영화의 무대..

제니퍼 빌즈가.. 엄청 춤주고 나왔던.. 꽤 괜챦은  영화다.

요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의 무대두 피츠버그지만..

예쁜 곳은 제대로 비춰주질 않는다.

암튼.. 그곳은.. 커다란 강이.. 한강만큼 넓은 그런 강이  세개나 흐른다.

나처럼 물 좋아하는 사람은.. 그곳의 강가를 사랑할 꺼다.

강따라서 마치 우리나라 팔팔 도로처럼 하이웨이가 다닌다.

야경두.. 좀 서울 비슷하고.

밤에.. 제이와 데이트하고 시원하게 차를 몰아 집으로 오던길..

다리에 기가막힌 조명.. 무드 있는 노래를 틀면.. 그냥.

사랑이 막 생기는 것 같은..

말을 않해도 그 느낌이 그대로 맘을 울리는..

왜. 연인에게는 정말 완벽한 장면말이다.

오래된 도시라서.. 낡고 오래된 술집이 많은 곳이다.

난.. 그렇게.. 맘에 드는 술집이 많은 곳은 첨이고.. 마지막 이었다.

비싸지 않고.. 조용하고. 좀 커다란 텔레비젼과 전자오락 기계.. 

아주.. 오래된 의자.. 맥주.. 나쵸.. 버팔로 윙.. 

그리구.. 내 남자.

언제나.. 날.. 그림자 처럼 데리고 다니던.. 사람.

나랑 마시는 술이 제일 좋다는.. 그.

그리고 난.. 그 말을 의심해 보지 않았지..

음.. 또 말이 옆길루.. 가네.

도시자체는 크진 않지만.. 그래두 20대 도시에 드는 사이즈라서 오케스트라, 발레, 

프로 풋볼팀, 하기팀등이 다 있는.. 조용히 문화 생활 할 수 있는 곳이기두 하다..

그곳에서 가볼 만한 곳은 마운틴 워싱톤 이라고 피츠버그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낮은 산인데. 그곳에는 좋은 프렌치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내 생일 때나.. 

모 그런 날.. 가난한 주머니를 털어 그곳에 가곤 했다.

틴 엔젤이라는 식당은.. 값도 안 비싸고.. 좋았는데.. 나중에..  그곳에 갈일이 

있으면.. 그 식당에  꼭 들려 보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옛날 기차 역사를 개조해 만든 스테이션 스퀘어라는 곳은.. 선남 선녀가 

모여서 데이트 하는 곳이다.. 

강가에서.. 빌딩사이에 숨은 달과.. 지금은 가지 않는 버려진 기차..

 가끔 지나가는 말 수레.. 모 그런 것들로 사람 가슴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배를 탈 수 있다.

난.. 배를 타고 제이와 부르스를 추던 밤을 생각하면.. 자꾸 웃음이 나온다.

계속 그의 발을 밟으며.. 무드를 깼는데..

밤에 그것두 강물위에서 추는 춤은 정말 좋다. 피츠버그에 가믄 꼭 디스코텍 배를 

타도록.. 7불 정도 내고 타면 3시간 동안 강물위에서  춤을 출 수 있다.

너무 길어서.. 나중에.. 또. 
                                                        ////
 Thinking of  Ebby...  and remember her...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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