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sunah (New-Ebby) 날 짜 (Date): 1994년10월18일(화) 13시06분00초 KST 제 목(Title): 피츠버그 얘기.. 다시.. 사람에게.. 추억이 있다는 건.. 참 좋다. 거울을 꺼내 보듯. 가끔 들여다보고 빙긋 웃을 수 있는. 그래서. 난 아직도 피츠버그의 기억들을 소중히 간직한다. 나중에 꺼내 볼 수 있게... 피츠버그 다운타운은 참 작고 깨끗하다. 밤에 그냥 다녀두 될 만큼 치안두 잘 되어 있고. 이쁜 건물들이 괘 많은데.. 피피지라는 건물은 내가.. 유리의성이라고 부르는 환상적인 건물이다. 엣날 성같이 뽀족한 귀가 달린.. 유리로 된 빌딩인데. 쌍으로 두개가 나란히 있다. 그 피피지 � 건물앞도.. 벤취가 � 있고 잘 가꾼 꽃과 좋은 식당들이 있다. 그곳의 버거킹은.. 정말 고풍스러운 건물에 있는데.. 사진 찍으면 참 이쁘게 나온다. (아마.. 그런 버거킹 건물은 없을 거다.) 그리고.. 피츠버그 대학과 카네기 멜론 대학 근처에도.. 좋은 곳이 � 많다. 피츠버그 대학 근처의 헤밍웨이는 아주 기분 좋은 술집. 꼭 박사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는 (?) 사람들이 조금은 근엄하게 서빙을 한다. 라이브 음악두 있구.. 양파 숲도 잘 했는데.. 잉.. 가고 싶다. 그리고.. 피츠버그의 압구정동.. 월넛 스트리트... 그곳에는.. 좋은 차와.. 멋진 여자들.. 쇼핑.. 히히히.. 발코니라구 있는데.. 거기 참 좋다. 거기두 재즈 바가 있고.. 기분 좋은 맛있는 디저트가 있다. 무엇보다.. 날 기분 좋게 했던 건. 내 사무길의 작은 창에.. 보여지는 � 엣날 교회들과.. 플라터너스들.. 방을 가득 메운 커피향.. 또각거리는 키보드소리.. 피츠버그에서.. 보낸 많은 날들이.. 고통과.. 외로움.. 그랬는데.. 이제는.. 그냥.. 그립다. 후후후.. 그리움이란.. 만질 수 없고.. 가볼 수 없고.. 그래서 생기는 모양이다. //// Thinking of Ebby... and remember her... (0 0) ----------------------------------------------------ooO-(_)-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