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hwangh (현이) 날 짜 (Date): 1994년10월14일(금) 13시15분07초 KST 제 목(Title): [RE] 수학과 박 용문 교수님.. 수학과 박 용문 교수님, 이야기를 하니깐, 옛날(쩝, 그리 옛날두 아니네)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npark 님은 고등미적을 박 용문 교수님께 들으셨나 본데, 전, 남 상욱 교수님께 들었거든요. (당시 우리 동기 사이에는 남 상욱 교수님의 특이한 바지 치켜 올리시는 제스쳐가 유행이었는데.) 사실 전 수학과를 나왔으면서도, 박용문 교수님께는 한 번도 못들어 봤어요. 사실 4 학년때, 실해석 (Real Analysis) 를 박용문 교수님이 하셨는데, 실해석은 대학원 갈 사람이나 하는 거라고 해서, 전 아예 수학은 포기 했으니까, 그 과목을 아예 안 들었어요. 그런데 그 과목을 들은 아이들은 모두가 다 실해석을 공포의 (?) 시간이라고 해서, 전 그래서 박 용문 교수님에 대해, 괜히 엄한 교수라는 선입관이 있어요. 사실, 실해석이라는 그 과목이 수학과의 핵심이라고까지 하는 과목이어서 그 당시에 수학과 아이들 한테는 엄하게 하셨는지도 모르죠... 하여튼, 오래간만에 예전 생각이 나네요.... ----------------------------------------------------------------------------- 저는요, 산수 전공이었구요, 배 나왔구요, 뉜다리구요, 몬 생겼구요, 늙었구요, 지금 뭐하냐구요 ? 히히 놀아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