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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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akaraka (셩이~~~)
날 짜 (Date): 1994년10월14일(금) 00시51분13초 KST
제 목(Title): 횡단보도 껌파는 아줌마...


그 아줌마는 정말 서울 전역 사람많은 곳은 다 헤집고 다니는 것

같더라구요... 언젠가는 주말에 서울극장 앞에서도 보고...

정말 그 아줌마의 표정은 온갖 표정들이 합성되어 있어서 도저히 

흉내를 못 내죠...특허내도 될거야....

근데 그 아줌마는 여자하고 같이있는 남자한테 접근을 많이 해요....

특히 마이입은 약간 어리숙한듯한(좋게 말하면 풋풋한) 남자....

그러면 머 십중팔구 그 남자는 껌을 사요... 

이런 남자들은 옆에 있는 여자를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구축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사는거죠...

'난 이런거를 야박하게 거절할 수 없는 따뜻한 남자야...나 멋있어?'

머 이런거겠죠??...쯧쯧 그런다고 잘 봐주는 것도 아닌데....

그러고보면 길거리에서 비싸게 꽃파는 아줌마도 꼭 이런 커플 붙잡고 


애인에게 선물하라는 둥, 잘 어울린다는 둥...

여자앞에서 이런거 잘 거절하지 못하는 순진한 1학년 남자들이 봉이지 머...



오랜만에 신촌에 가서 그 아줌마를 만나면 왠지 반가울 것 같네요...

껌은 물론 안 사겠지만서도....












조 시형                  |    현재 이 사인란은 공사중입니다.
shcho@gorai.kaist.ac.kr  |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akaraka@kids, ara        |    빠른 시간안에 복구해 놓겠습니다.
bmw580i@hi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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