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A ] in KIDS 글 쓴 이(By): Zedakah (오장선생) 날 짜 (Date): 2008년 11월 30일 (일) 오후 05시 38분 57초 제 목(Title): Re: 미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다행일때 미국과 한국의 시스템 차이는 있지만, 소위 사람사는 "문화"는 비슷할 것 같아요. 미국에 있을 때는 그네들의 써클안으로 들어가 살지 않으니 무슨 생각하는지 감정이나 이런 것을 진짜 잘 모르잖아요. 위기의 처자?란 드라마 보니 그런 것 같습디다... 서로 다른 컴뮤니티에 대한 무관심일 뿐이라고 생각되요. 반면 한국은 그게 거의 하나라서 부담스럽다는 거고... 미국에선 오래 살아도 낯설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어요. 편하고 풍부하고 그래도... 아마 언어의 문제가 가장 큰 것 같아요. 내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