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SA ] in KIDS 글 쓴 이(By): chilly (김규동) 날 짜 (Date): 2003년 7월 17일 목요일 오후 03시 24분 06초 제 목(Title): Re: [Q] door sueaking noise 대패질 장난 아닙니다. 그냥 하는건 대충 되는데 정말 이쁘게 안되던데 이게 대패가 안좋아서 그런가.. 앞글에서처럼, 한번 주왁 자르는건 홈데포에서 해줍니다. 두번은 아마 안해줄듯. 필요한 크기보다 조금 크게 (1-2mm정도) 잘라온 다음, 가지고 와서 마무리를 하는게 맞죠. 전동 (충전식이 좋음. 아무리 전동이라도 힘들거든요. 충전하면서 쉬는게.. 프로라면 충전하는 시간이 아까와서 충전지를 두개 쓰지만) 공구 (jig-saw, sander, ..)를 한셋 사두는게 참 도움이 될거구요. (저도 아직 그거 없지만 없이 테이블 하나 마감하느라 왕 고생하고.. 아직도 뭐 완전하곤 거리가 멀지만 그냥 쓰고있는 테이블이 하나 생겼죠) 샌더의 마감하는 번호는 마무리를 어떤 종류로 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데요.. 반짝반짝하게 마무리할려면 물사포라고 불리는 천단위 넘어가는 번호의 사포를 사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건 원하는 페인트 를 사면 그 겉에 설명이 나오기도 합니다. 민왁스니 뭐 하는 그런 유명 상표 페인트를 사서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쉬워요. 색깔을 맞추어야 한다면 살때 해달라면 해주기도 하는데.. 문한짝 정도만큼 적은 량에도 해주는지는 자신이 없음. (저는 테이블 통째로 칠하는거라 그냥 페인트 한통 사오고 말았거든요. 아직 반통이상 남아있는데.. -_-;;) (반짝 마감 안할거면 정말 220정도만 해도 참 매끈합니다. 저는 아예 새틴 마감으로.. :>) 아무리 잘 재어도 오차가 나게 마련이라.. 집에서 맞추어 가면서 가공하는게 안전빵입니다. 그리고.. 문짝이 잘 안 맞는다면 문틀전체를 잘 한번 재어 보세요. 틀어져서 안맞는 경우도 있거든요. 이경우 제일 작은데 맞추어 잘라오면 열거나 닫으면서 빠지는 황당한 경우를 당하기도 한대요.. 그리고 지금 원래 있는 문은 가지고 계시죠 ? 그걸 잘 재어보는게 제일 쉬운 방법이랍니다. 그리고.. 미닫이 문이라면.. 바퀴에 신경쓰시길. :) Climb Every Mountain Ford Every Stream Follow Every Rainbow Till you find your drea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