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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N ] in KIDS
글 쓴 이(By): bshan ( )
날 짜 (Date): 2000년 1월  1일 토요일 오전 04시 05분 07초
제 목(Title): Millennium 잡담 3

우리는 종종 늘 옆에 있기때문에 그 고마움이나 그리움을 
느끼지 못하면서 살아가는 존재들이 있다. 
그 사람이 부모님일 수도 있고, 친구나 연인일 수도 있고...
나 처럼 roommate일 수도 있다. 
물론 우리과에 있는 어떤후배처럼 Single은 그래서 외롭다고
처절하게 외치고 다니는 녀사람들도 있고. 

요즘처럼 학교도 더없이 썰렁하고, 이런학교에서 혼자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수록 그런 사람들 생각은 더욱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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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case I don't see you,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 Truman Bur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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