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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N ] in KIDS
글 쓴 이(By): kimari (마리)
날 짜 (Date): 1998년 12월 17일 목요일 오전 05시 09분 51초
제 목(Title): [퍼옴] 같이가...처녀...



어느날.....할머니 한분이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시장골목을 지나 집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문득.... 
이런 말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같이가~ 처녀~ 같이가....처녀.. 

할머니는 분당 심장박동수 250을 느끼며 그의 부작용으로 인한 
얼굴에 핏기가 삽시간 오르며, 다리가 후들거림을 느꼈습니다. 

황급히 집으로 돌아오는 경황속에서도 할머니는 은근히 기뼜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는 이상한일을 격었다는 듯이 아들에게 
집에 돌아오던 길에 들은 이야기를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은 다음날 당장 할머니에게 최신형 보청기를 사드렸다죠?

어느날 보청기를 착용한 할머니는 집에 돌오아는 길... 
문제의 거릴 걷게 되었는데.....
그날 할머니가 들은 말소리는 .....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좋은 하루.
-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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