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N ] in KIDS 글 쓴 이(By): CIO (까진 양파) 날 짜 (Date): 1998년 5월 15일 금요일 오후 03시 30분 08초 제 목(Title): Re: 번개 후기 까진 양팝니다. 우선 세분에게 사과드리고. 저도 실은 한번도 번개란 걸 해본적이 없어시리. 사실 나올 수 있는 사람만 나오는게 번개가 아닌가 싶네요. 따라서 꼭 공갈 번개였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안을 했을 뿐이고, 실지로 번개를 치신 분은 왕똘님이셨으니까, 애꿎은 서브의 양파를 잘근잘근 씹으실 필요까지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다음 번개때 확실하게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세분에 대해서.. 그럼, 실망하신 맘을 조금이나마 달래시고 다음 번개에서 뵙도록 하죠. 아 그리고 이멜은 빨리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갑작스레 학교일이 많아져서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죄송. -까진 양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