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FuckingUSA) 날 짜 (Date): 2003년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26분 30초 제 목(Title): Re: 키즈라는게 >10년전부터 늘 상식의 궤를 '상당히' 벗어나 달리던 곳이지 않습니까? > >그런 일탈성이 좋은 사람, 일탈을 견딜 수 있는 사람, 일탈에 상처받지 않은 >사람들만 올드비로 남아있을수 있다보니까 이런 '비상식적인' 여론이 >형성되기도 하는 것 아닙니까. 뭐가 어떻게 '비상식적인 여론'인데요? 키즈가, 상식의 궤를 상당히 벗어났다고 할 만큼,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그런 공간인가요? 또 키즈를 이 세상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공간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렇게도 '비상식적'인가요? >저도 삼식이같은 꼴통이 RL에서 제 옆에서 블라블라한다든가 제가 들르는 다른 >커뮤니티(학술이건 친목이건)에서 똑같은 소리를 한다면 당장 '저놈을 >내어쳐라~'고 소리칠겁니다. 키즈가 그렇게 폐쇄적인 공간입니까? 키즈가 이 세상 보다 더 폐쇄적이어야만 하는 당위성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키즈가 아웃사이더님의 입맛에 꼭 맞는 그런 공간이길 바라기라도 하시나요? 그러시다면, 그런 공간은 키즈 말고도 얼마든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키즈가 삼식이 하나때문에 10년의 탈선 질주끝에 아름다운 상식의 세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거참 삼식이의 엄청난 공훈이겠네요. :d 키즈가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아름다운 상식의 세상'이 되어버린다면(키즈가 언제, '돌아온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그런 모습이었던 적이 있었던가요??), '엄청난 공훈'이라기 보단 '엄청난 죄업'이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 싶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