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ToSysop ] in KIDS 글 쓴 이(By): outsider (하얀까마귀) 날 짜 (Date): 2003년 3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54분 18초 제 목(Title): Re: 키즈라는게 뭐가 어떻게 '비상식적인 여론'인데요? -- 삼식이, 픽터 필요론. 언어폭력 옹호론. 더 필요하면 말씀만 하세요. 키즈가, 상식의 궤를 상당히 벗어났다고 할 만큼,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그런 공간인가요? -- '상식에 벗어났다' != '세상과 동떨어져있다' 또 키즈를 이 세상과 그다지 다르지 않은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렇게도 '비상식적'인가요? -- 모르겠는데요? 키즈가 그렇게 폐쇄적인 공간입니까? -- '상식에 벗어났다' != '폐쇄적이다' 키즈가 이 세상 보다 더 폐쇄적이어야만 하는 당위성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 위의 이유로 의문에 대답할 수 없습니다. 키즈가 아웃사이더님의 입맛에 꼭 맞는 그런 공간이길 바라기라도 하시나요? -- 누구나 각자 자기 입맛에 꼭 맞는 공간을 바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시다면, 그런 공간은 키즈 말고도 얼마든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제 입맛을 저보다 잘 아십니까? 그건 그렇고 다른 어떤 공간에서 몇년동안 줄창 사강님과 라임님이 걸씩하게 몇페이지씩 욕도배하는 것을 묵인해줍니까? 그리고 그 공간이 키즈처럼 diversity가 높아야 겠구요. 그런 공간이 제가 모르는 곳에도 많이 있나본데 몇군데 좀 알려주시죠. 키즈가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아름다운 상식의 세상'이 되어버린다면(키즈가 언제, '돌아온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그런 모습인 적이 있기라도 했던가요??), '공훈'이라기 보단 '죄업'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절할 듯 싶은데요? -- 설마 키즈 오픈된 첫날부터 이런 모습을 상상하고 사람들이 모였겠습니까? :) '죄업'이 더 적절하다는말에는 동감이지만, 진심과 빈정거림을 구분 못하신걸 보니 제가 글을 잘쓰긴 잘썼나 봅니다. -- 빛이 어둠이고, 어둠이 빛이라면 @< 달은 커다란 검은 구멍일테고 //) 까마귀 날개는 은빛처럼 반짝이리. `//<_ 하얀까마귀 그리고 내 사랑 그대는 죄악처럼 어두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