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gonagi (＄￥￦￥＄) 날 짜 (Date): 1998년 6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29초 제 목(Title): Re: 항상 틈은 놔두자. 좋은 말인거 같은데, 넘버.3 송강호의 말투로 읽어보니 갑자기 개그가 되는거 같다.(미안) 얼마전에 내 친구의 여자친구가 준 길보드 테잎의 젤 앞부분에 송강호의 말이 녹음된 부분이 있는데, 그걸 너무 열심히 들어서 그런가?.. 8-) 그나저나 '틈'을 보여선 안되겠지?.. 요즘은 학교생활이 그리워져서 그런지 은아 네가 부럽구나.. 쫄따구들 여럿 거느리고 있겠네.. :) ; 내일부턴 흰쌀밥에 고깃국을 먹거나 콩밥을 먹거나 두가지 선택만이 남았다. ; 작업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얘기하마. 예전에 최정희(?)라는 ; 분이 계셨다. 최.정.희. 전 세계를 돌며 맞짱을 뜨신 분이쥐. 그분이 소뿔도 ; 여럿 작살내셨지. 소.뿔. 그 분의 스타일은 이래. '너 소냐? 소? 나 최정희야.' ; 그리고 소뿔잡아. 그리고 존나게(삐~~~) 존나게(삐~~~) 패는 거야. 소뿔 빠개 ; 질때까지. 그 양반이 양놈들과 싸울때도 이래.. '헤이 미스터 존슨? 유 미스터 ; 존슨?' '나 최정희야' 그리고 뚜벅뚜벅 걸어가지. 그러면 그놈은 '뭐야 띠발 ; 놈아(삐~~~), 뭐야 띠발노마(삐~~~)' 그러면서 물러나지..................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가 되길 바라며.. * 그나저나 내가 왜 여기서 껄떡대고 있는거쥐? ------------------ ＄있우? 없음말고.. ￥있우? 없음말고..＄있우? 없음말고.. ￥있우? 없음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