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Bbird (파랑새) 날 짜 (Date): 1998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10시 01분 17초 제 목(Title): 항상 틈은 놔두자. 무엇인가 일을 파고 들다보면 모든 것들을 잊어버리게 된다. 시간의 개념도. 그러다가 그 일이 끝나고 나면 일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허탈감같은 것이 생긴다. 성공을 했다면, 그 결과로 이 허탈감을 밀어내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허탈감만 더 커질뿐이다. 이럴 때를 위해서 작은 틈은 항상 놔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의 퇴각로라고나 할까... 뭔가 답답해질 때 살짝 비켜나갈 수 있는 틈.. 잠시 몸을 숨길 수 있는 그런 틈말이다. 틈.. --------------------------------------------------------- Don't worry! Be happy! --- copyright & registered trademark of 'eakim & Bbi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