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Forest () 날 짜 (Date): 1995년08월15일(화) 14시48분51초 KDT 제 목(Title): A동 6층 자판기... 어제 아침 6층 자판기에서 캔커피를 뽑았다.. 500원짜리 동전 하나를 집어 넣고... 네스카페 리치를... "우당 쿵쾅쾅" 음.. 평소보다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군... 잉?? 이게 웬일이야.... 우~~~~~~~와 캔커피를 꺼내려고 보니... 한개가 아니라... 무려 네개나 나온 것이다... 그동안 자판기가 집어 삼킨 돈들을 보상받나 보다... 꽁짜(??)로 생긴 커피를 가지고...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께 인심도 쓰고... 데이지 애기를 듣자니... 삐버드 언니는 식혜랑.. 이것 저것 훨씬 더 많이 나왔다던데... 6층 자판기가 더위를 먹었나?? 좀전에 또 한번의 행운(??)을 기대하며 6층엘 다녀왔다... 에구.... 이번엔 땔룽 하나.. 쩝쩝... 역시 고런 행운은 자주 오는게 아닌가 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