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ungShin ] in KIDS 글 쓴 이(By): styi (에스띠) 날 짜 (Date): 1995년03월16일(목) 13시03분11초 KST 제 목(Title): MBC 방송국에 가보니까 ... 오늘 오전에 MBC 라디오에 출연할 일이 있어서 잠깐 들렀다. 주차 문제에 대한 것인데 ... 오전 6시에 하는 출발 라디오 행진인가 하는 프로였다. 근데 ... 아침에 차가 너무 막히는 관계로 가보니 이미 녹음이 끝나고 PD와 다른 사람(원래 이 분과 2명이 참석하기로 했었음)이 말씀을 나누고 있었다. 잉~ 아까워라 ... 매스컴에 한번 내 목소리 내보낼 수 있었는데 ... 근데 ... 이야 ... 그곳에는 미남 미녀만 있는 것 같더라. MBC 무용단 심사차 기다리는 사람들은 물론이려니와 ... 연기자가 아닌 그곳 직원(PD, 엔지니어, 심지어 서무까지)들도 모두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는 것 같았다. 음 ... 능력보다 외모를 중시해서 뽑았나보지? 헤헤 ... 그럼 나도 응시해볼까? 1%의 가능성을 기대하면서 ... :) -----------------------------------------------------------------o00o---- 모짜르트의 아름다움과 쇼팽의 경쾌함, 때론 베토벤의 장중함을 앤소니 벤츄라와 같은 그룹이 연주한 느낌으로 모니터의 오선지에 담아 감상하면서 나도 플룻의 선율로 참여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