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Jungs (은학가야) 날 짜 (Date): 1998년 6월 21일 일요일 오후 02시 40분 19초 제 목(Title): Re: 정신력? 네 저도 정말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전 비록 축구에 대해 잘 모르고 그냥 축구가 좋아 경기만 즐겨보는 팬이지만 이번 경기는 "실력차" 라는게 극명히 들어나더군요. 뭐 3:0 정도가 실력차고 나머지는 어쩌구 하는 분도 계시지만 전 3:0으로 졌다고 해도 여전히 언론과 대다수의 국민들이 우리 선수/감독을 비난하고 외면했으리라고 봅니다. 정말 잘 이해가 안가네요. 축구가 그렇게 좋으면 또 그렇게 이기고 싶으면 모두 관심을 갖고 밀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투지" "정신력" 이라는 말로 "기적"을 만들어 내기만 바라고... 제가 생각하는 우리 축구에 대한 가장 빠른 성장의 길은 (pessimistic 한 관점에서) 몇몇 뜻 있는 사람이라도 나서서 축구 꿈나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외국으로 보내준 담에 모두 소집해서 "드림팀"을 만드는 거라고 봅니다. 아니면 한 10년 동안 조용히 앞날을 내다보면서 축구 교육/ 활성화 에 힘쓰든지... @왜 이기면 같이 기뻐하면서 지면 남의 일인 듯 등을 돌리고 욕을 하나요? 어느 때 보다도 같이 원인을 분석하고 선수들을 격려해줘야 할 때가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