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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0)
날 짜 (Date): 1995년05월23일(화) 12시52분52초 KDT
제 목(Title): NBA소식. 휴스턴-피닉스 7차전.


원래 지난게임은 기억이 안나서 안 올리려 했는데, 궁금하신 분이 계셔서
간략히  마지막 장면만 올리겠다.

이날게임은 그야말로 심리적으로 강한(mentally tough) 팀이 우세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반 시리즈가 시작하기전에 휴스턴이 피닉스를 이길 가능성을 점치는 
전문가들은 거의 없었다. 그건 휴스턴이 유타와 경기를 할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한가지, 휴스턴은 NBA전문가들이 모두 인정하는 가장 심리적으로 강한 
팀이다. 작년에 열렸던 뉴욕과의 결승전은 NBA결승전 사상 가장 치열한 경기였다.
마지막 7차전까지 혈전을 벌인 두 팀은 7게임 모두 5점차 이내의 승부를 펼쳤다.

어쨌든, 이날 경기는 케빈존슨의 활약이 돋보였다. 46점(확실치 않음)득점에, 
프리드로를 22개 던져서 21개 성공하는 NBA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케빈존슨의 
유일한 프리드로 실패가 가장 중요한 순간에 일어났다.

동점인 상황에서 5초(이것두 확실치 않음) 휴스턴의 마리오 엘리가 멋진 3점슛을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이날 바클리는 은퇴할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중요한 경기는 정신력이 관건이라는 것을 확인시킨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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