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yre (Bluebonnet�0) 날 짜 (Date): 1995년05월23일(화) 12시38분41초 KDT 제 목(Title): NBA소식. 휴스턴 첫승을 올리다. 오늘 샌 앤토니오 알라모돔에서 휴스턴과 샌앤토니오의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이 열렸다. 전문가들이 예상하길 지난 20여일동안 11게임을 치른 휴스턴의 피로에 제 컨디션이 아닐거라는 예상이 우세한채 경기는 샌앤토니오의 우세를 점치고있었다.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큰 경기의 부담때문인지 샌앤토니오의 데이빗 로빈슨이 3쿼터 까지 11개 슛을 시도해서 단 1개의 성공만을 했으나, 샌앤토니오의 스몰 포워드 션 앨리옷이 눈부신 활약을 해서 전반을 1점을 이겼다. 후반에 들어서 두 팀은 접전을벌여, 4쿼터 마지막에 승부가 났다. 큰 경기는 산전수전 다 겪은 휴스턴이 우세하다는것이 입증된 게임이었다. 4쿼터 24초를 남기고 션 앨리옷이 프리드로 2개를 얻었으나 두개 모두 실패했다. 24초를 남긴 상황에서 92:93으로 휴스턴이 지고있었으나, 6초가 남은 상황에서 휴스턴의 로버트 호리가 회심의 역전골을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나머지 6초동안 샌앤토니오가 공격을 했으나, 불발로 그쳤다. 오늘의 수훈은 25점, 12 리바운드를 기록한 드렉슬러였다. 두 팀의 센터 올라주원과 로빈슨은 초반부터 파울로 경기내내 소극적 플레이를 펼쳤다. 오늘 20여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한 샌앤토니오의 데니스 로드맨은은 감독과 팀 메이트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는데, 그를 자주 스타팅에서 제외하는 샌앤토니오의 감독은 내가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점이다. 또한 마지막 결정적 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팀 동료들에게 약간의 불만을 가진듯 했다. 경기 결과는 94:93 휴스턴 승. 게임전적 1:0 휴스턴 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