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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날 짜 (Date): 1996년10월19일(토) 21시48분12초 KST
제 목(Title): 양키즈-브레이브스 '세기의 대결'


[중앙일보]

  「신흥명문」이냐,「전통의 강호」냐.20일부터 시작되는 월드시
 리즈는 90년대들어 네차례나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애틀랜타 브레
 이브스와 메이저리그 사상 최다 우승기록(22회)의 주인공 뉴욕
 양키스의 맞대결이어서 야구팬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90년 이전까지 별볼일 없었던 브레이브스는 91년 경영의 천
 재 잔 슈어홀츠 총감독이 부임하면서 「브레이브스 왕조」가 형성
 됐다.90년대 브레이브스는 5백50승 3백56패를 기록,메이저
 리그사상 최고승률(60.7%)을 기록했다.2위 시카고 화이트삭
 스(4백87승 4백18패·53.8%)를 크게 앞지른 성적이다.
  올해 사이영상 후보 「0순위」인 존 스몰츠를 비롯,톰 글래빈
 (91년)과 그레그 매덕스(92∼95년)등 지난 6년동안 사이
 영상을 독차지한 철벽마운드를 중심으로 지난해 월드시리즈를 제패
 한데 이어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브레이브스는 특히 주전 대부분을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키
 워내 더욱 더 타 구단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양키스는 지난 20년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12만5천달러(약
 1억원)라는 거금을 주고 「전설의 홈런왕」베이브 루스를 데려온
 뒤 강호의 대명사로 불려지기 시작했다.21년 첫 월드시리즈 진
 출에 성공한 양키스는 이때부터 40년동안 거의 3년에 2회꼴로
 월드시리즈에 나서며 22회에 걸쳐 월드챔피언에 등극했다.그러나
 양키스는 80년대 들어 「몸값만 비싼 철없는 슈퍼스타들의 집단
 」으로 전락했다가 15년만에 월드시리즈에 복귀했다.
  스포츠전문 케이블TV인 ESPN은 4승3패로 양키스의 우승을
 예상한 반면 CNN과 USA투데이는 4승3패로 브레이브스의 승
 리를 예상했다.또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사들은 월드시리즈의 우승확
 률을 「동점」으로 점쳤을 정도.브레이브스의 마운 드와 양키스의
 방망이로 집약되는 올해 대결은 양팀 감독들의 투수교체및 대타기
 용 시기가 승부를 가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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