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FreeBird ( �괸�) 날 짜 (Date): 1996년10월06일(일) 08시43분34초 KDT 제 목(Title): 아틀랜타 브레이브스, 노모를 KO시키다. 내셔날리그는 [아틀랜타 브레이브스-로스앤젤레스 다져스]와 [샌디에 이고 파드레스-세인트루이스 카디날즈]의 대결이다. 치열한 승부가 펼 쳐진 아메리칸리그와는 달리, 내셔날리그는 브레이브스와 카디날즈가 '쉽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결과가 나올 것 같다. 두 팀 모두 현재 게임스코어 2:0 으로 앞서고 있다. 지금 브레이브스와 다져스의 3차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다져스선발인 히데오 노모는 4회까지 투런 홈런포함 5점을 내주고 강판당했다. 상대 투수는 브레이브스의 좌완에이스 톰 글래빈. 1, 2차전은 투수전의 양상 이었다. 브레이브스는 메이져리그 최고의 투수력을 자랑하는 팀. 다져 스도 만만치 않은 선발진을 갖추었으나, 전체적인 힘에서 밀리는 감이 었다. 특히 다져스는 정규시즌 최종3연전에서 파드레스에게 내리 패배한 이래 계속 침체한 분위기여서, 팀전력을 100% 발휘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1차전은 '올해의 투수' 존 스몰츠와 라몬 마르티네즈의 대결. 팽팽한 투수전은 8회에 터진 브레이브스의 포수 하비 로페즈의 '한방'으로 결정 지어졌다. 아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팀특징이 바로 이것이다. 알버트 벨같 은 슬러거는 없지만, 막강투수력을 내세워 팽팽히 밀고 나가다 '한방' 으로 결정짓는 스타일이다. 또한 그 '한방'은 뜻하지 않은 선수일 때가 많았다. 로페즈도 작년도 포스트시즌에서 '한방'으로 단숨에 스타가 된 선수이다. '한방'이 나오면 그 다음은 160km의 강속구를 보유한 특급 소방수 마크 호울러가 책임을 진다. 2차전도 거의 비슷한 패턴의 경기 였다. '최고투수' 그렉 매덕스와 발데스의 대결. 매덕스는 초반에 2점 (비자책)을 내주었으나, 역시 최고투수답게 흔들리지 않고 7회까지 추가 점뿐만 아니라 추가안타하나 내주질 않은 것이다. 매덕스가 철통같이 막고 있는 동안, 브레이브스는 3개의 솔로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브레이브스는 그 직후 마크 호울러를 투입,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우 리의 박찬호는 잠시 몸을 푸는 모습이 보였으나, 워낙에 경기가 '깨끗 이(?)' 진행되는 바람에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오늘의 3차전은 브레 이브스의 완승으로 끝날 것 같다. 이번의 디비젼 시리즈는 브레이브스 의 위대한(!) 팀전력을 그대로 다시 확인시켜주는 듯하다. 방금 게임이 끝났다. 브레이브스의 5:2 승. 역시 마무리는 마크 호울 러. 내가 보기엔 브레이브스의 전력은 작년보다 왜려 더욱 강해진 느 낌이다. 작년 내셔날리그 챔피온시리즈에서는 신시내티 레즈에게 4연 승으로 승리하고, 월드시리즈에서도 몇수 앞서는 전력으로 클리브랜드 인디안즈에게 완승을 거두었다. 올해도 브레이브스의 해가 될 전망이 다. 가자, 2연패! 아틀랜타 브레이브스와 CNN의 소유주인 테드 터너와 그 와이프 제인 폰다가 좋아서 폴짝폴짝 뛰고 있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