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preman (#풋나기#) 날 짜 (Date): 1996년08월28일(수) 21시15분22초 KDT 제 목(Title): 박찬호 소식[스포츠서울] 박찬호 GO! 11월 美-日 올스타 결전,흥행위해 초청 추진 【로스앤젤레스=황덕준특파원】박찬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팀 멤버로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팀과 겨룰 가능성이 있다. 오는 11월1일부터 10일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96미-일 올스타결전'을 주최 하는 일본 마이니치신문사측은 메이저리그 올스타팀에 LA다저스의 한국인 투 수 박찬호를 초청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 올스타팀을 교섭하는 주최측의 실무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LA를 방문한 마이니치신문의 자매지 `스포츠니폰'의 호소노 요시노리편집위원은 " 노모 히데오와 함께 메이저리그에서 동양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를 미국올스타팀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흥미롭게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니치신문사는 지난 88년부터 4년마다 미-일올스타 결전을 주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가 되는 이번 대회는 일본의 영웅적인 스타 노모가 메이 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열리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주최측은 대회의 흥행성공 에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다. 메이저리그 올스타의 1차멤버 17명은 이미 지난 26일 확정된 상태. 다저스 의 간판타자 마이크 피아자를 비롯,시애틀 마리너스의 켄 그리피 주니어,`철 인' 칼 립켄 주니어(볼티모어 오리올스), 난폭한 홈런타자 앨버트 벨(클리블 랜드 인디언즈)등이 1차 엔트리에 포함돼 있다. 노모의 미-일결전 출전여부는 메이저리그 선수노조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 는 형편이지만 대회의 성격을 고려,주최측이 적극적으로 교섭을 벌이고 있어 엔트리에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마이니치측은 노모와 함께 다저스의 팀메이트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박 찬호에 대한 일본 야구팬들의 인지도가 매우 높은데다 한국팬들의 관심까지 끌어모아 이 대회의 홍보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고 있다. 따라서 박찬호의 올스타 자격 여부를 떠나 특별초청케이스로 추가엔트리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나는 대로 비자경신 관계로 한국으로 돌아 갈 계획. 그러나 한국에 머무르는 시일이 길어질수록 내년 시즌에 대비한 몸 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가능하면 빨리 비자문제를 매듭짓고 미국으로 돌아와 97시즌에 대비한 개인훈련에 돌입할 생각이다. 따라서 미-일결전에 출전하게 되면 박찬호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귀국휴가 일정을 단축하는 명분으로 삼을 수 있다. 박찬호의 미국 올스타팀 참가 여부 는 다음달 중순께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