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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od (부리^2박사�)
날 짜 (Date): 1996년07월22일(월) 10시06분56초 KDT
제 목(Title): 애틀랜타 20일 구기종목 상보-[농 구]


  사상 첫 올림픽 8강진출을 노리는 한국남자농구가 첫판부터 호주에   패해
목표달성에 먹구름이 끼었다.

  한국은 20일 밤(한국시간) 애틀랜타 모어하우스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B조
예선1차전에서 장신 선수로 구성된 호주에 시종 끌려다니다 111-88로 대패했
다.  한국은 초반부터 호주 주장인 33살의 노장 앤드류 게이즈에게 연속골을
허용, 조직력이 흔들리면서 주무기인 속공과 외곽공격마저 안먹혀 고전을 면
치 못했다.

  전반시작 7초만에 앤드류에게 첫골을 내준 한국은 `지옥사자' 정재근이 내
외곽에서 외롭게 분투했지만 장신을 이용,골밑을 완전히 장악한 호주의 파상
공격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을 64-37로 마감한 한국은 후반8분께 `농구천재' 허재가 5반칙퇴장,더
욱 어려운 경기를 했다.후반10분께부터 양희승 문경은의 외곽슛이 잇따라 터
지고 강동희 오성식의 속공 콤비플레이가 살아난 한국은 점수차를  23점으로
좁히는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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