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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god (부리^2박사�)
날 짜 (Date): 1996년07월22일(월) 09시19분52초 KDT
제 목(Title): 한국복싱 메달전선에 먹구름


     올림픽 출전사상 최약의 전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 국복싱이 대진운까지 좋지 않아 메달획득 전망이 더욱
     어두워졌다.

     20일밤 체급별 대진추첨 결과 그나마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라이 트 헤비급 이승배, 라이트 웰터급 한형민, 헤비급 고영삼
     등이 모두 세계 최강 쿠바 선수들과 초반에 맞붙게 된 것.

     이승배(용인군청)는 1회전에서는 국제무대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서사모아의 레 우 사무엘라와 가벼운 한판을 벌이게 됐으나
     3회전(8강전)에서 쿠바의 강호 로자스 프레디와 맞붙게 돼 메달권
     진입의 최대 고비를 만나게 된다.

     헤비급으로 출발한 프레디는 10㎏을 감량, 이번 대회에서는
     라이트헤비급으로 출 전하는데 당초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했으나 대표인
     호엘 카사마요르가 미국으로 망명 , 뒤늦게 대표팀에 합류했다.프레디는
     헤비급에서 「당할 자가 없다」는 펠릭스 사 본(쿠바)의 96연승 행진을
     중단시킨 장본인으로 대표 경력만 4년이나 되는 강호.

     한형민(상무)은 1회전에서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비넨트
     엑토르(쿠바) 와 격돌하게 돼 1회전 통과가 불확실하고 고영삼(상무)은
     1회전을 통과하더라도 2회 전에서 「핵주먹」 사본과 겨루게 됐다.

     웰터급의 배호조와 밴텀급의 배기웅(이상 한체대)은 2회전에서
     95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인 지굴레프스크(러시아), 쿠바의
     아르날도 메시와 각각 맞붙는데 두경 기 모두 힘겨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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