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circle (Phoenix) 날 짜 (Date): 2012년 02월 27일 (월) 오전 01시 33분 46초 제 목(Title): 북런던 더비 결과는 5-2 아스날 승리 하지만, 결과와는 달리 초반에는 0-2까지 밀리며 힘든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돌아온 사냐와 에이스 풀 페르시의 활약으로 2-2 동점 상태로 전반을 마무리 후반에는 로시츠키의 원맨쇼와 달리기 하나는 월드 클래스인 월콧의 3골 추가로 인해 또뜨넘에 굴욕을 선사(로시츠키 3번째 골, 월콧 4, 5호 골) 작년 에미레이츠 홈 경기에서 2-0에서 2-3으로 뒤집어진 경기를 그대로 복수해주는 듯한 느낌 또뜨넘은 공격수가 모두 맨시에서 영입해온 아데바요르, 그리고 겨울 이적 시장에 에버튼에서 데려온 루이 사하 이 둘이 각각 1골씩을 기록했지만 뭔가 팀에 녹아든 느낌보다는 그냥 계약직이 자신들의 계약만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느낌 골은 비록 월콧이 2개를 기록했지만, 오늘의 MOM은 로시츠키에게 주고 싶음 전반 내내 로시츠키의 양질의 패스를 선수들이 소화해내지 못 하는 느낌을 보여주더니 후반에는 웽어의 지시가 있었는지 로시츠키가 보다 공격적으로 대쉬해 들어가면서 또뜨넘의 공간을 예리하게 공략 골 장면 중 가장 멋있었던 장면은 월콧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깨부수면서 들어가며 꽂아 넣었던 마지막 골 --- @ 이번 시즌은 일단 챔스리그 티켓만 확보하면 성공이다 더비란 모름지기 이런 드라마가 있어야...... 월콧은 아직 판단력에 있어서 향상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임 전반에 반 페르시가 샌드위치로 수비가 4명이 붙어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비가 자기한테 붙도록 공을 몰고 올라가서 페르시가 자유로워지는 순간에 공을 넘겨줘야 하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공을 넘기지 않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