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portsLeisure ] in KIDS 글 쓴 이(By): birdeee (별사랑이) 날 짜 (Date): 2006년 10월 18일 수요일 오전 11시 18분 13초 제 목(Title): Re: NLCS Game 5 5회초 레예스가 초구를 건드려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나서 로두카가 끈질기게 승부합니다. 7구에서 친 타구가 아까 두 번이나 2루타가 나온 그 자리에 맞았는데 이번에는 발이 빠르지 않은 로두카가 2루로 가지 못합니다. 벨트란이 나올 때마다 세인트 루이스 팬들은 홈런 공포에 떨어야 하는데 잘 맞은 공이 우측으로 날아갑니다. 하지만 펜스 앞에서 엔카나시온에게 잡힙니다. 하지만 또 힘겨운 델가도입니다. 위버의 유인구에 배트가 나가고 내야 플라이로 물러납니다. 위버가 라루사 감독의 믿음에 보답합니다. 위버가 안정적인 투구로 돌아갔고 투구 수가 아직 68개로 넉넉합니다. 반면에 글래빈은 앞으로 2이닝 정도가 한계일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6회까지가 한계입니다. 5회말 엑스타인이 노린 초구. 레예스의 글러브를 살짝 튕기고 넘어가면서 안타가 됩니다. 세인트루이스가 무사에 기회를 맞습니다. 윌슨이 별 활약을 못하고 있지만 장타력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 말을 쓰자 마자 윌슨이 우익수를 넘기는 타구를 날립니다. 엑스타인이 득점하는 2루타입니다. 글래빈의 공의 위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장기인 코너웍이 안되고 있습니다. 3-2로 세인트루이스가 앞서갑니다. 여기서 푸홀스에게 고의 사구를 줍니다. 아직 5회이고 무사인데 조금 의외의 작전이지만 상대가 상대니만큼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랜돌프 감독이 걸어 나옵니다. 글래빈이 물러날 것인지... 물러납니다. 쓸쓸해 보입니다. 브래드포드가 나옵니다. 타석에는 힘있는 타자 엔카나시온입니다. 초구 번트는 파울이 됩니다. 명색이 4번타자인데 번트를 대네요. 또 번트 파울. 투 스트라이크이고 더 이상 번트를 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밀어친 공이 우전안타입니다. 숀 그린이 공을 잡고 홈에 던지는 모습을 취하다가 공을 놓쳤는데 3루의 윌슨이 뛰지 못합니다. 무사 만루입니다. 여기서 롤렌이 싹쓸이 2루타를 날리나 싶었는데 좌측에 파울이 됩니다. 파울. 볼카운트는 롤렌에게 불리합니다. 포스트시즌 어느 경기보다도 롤렌의 타격 컨디션이 좋습니다. 또 파울. 낮은 공에 헛스윙 삼진입니다. 롤렌이 허무하게 물러납니다. 다음 타자도 무서운 에드몬즈입니다. 좌타자이기 때문에 언더스로우인 브래드포드를 좌완 펠리시아노로 바꿔줍니다. 펠리시아노가 초구 볼, 2구 스트라이크. 3구에 1루 땅볼입니다. 델가도가 홈에 던져 아웃. 타구가 아주 빠르지는 않아서 병살은 면합니다. 2사 만루. 무사 만루에서 2사 만루가 되었는데 여기서 득점하지 못한다면 세인트루이스도 후유증에 시달리겠습니다. 타석에서는 찬스에 강한 벨리아드입니다. 좌측 깊은 타구를 엔디 차베즈가 잘 잡습니다. 세인트루이스로서는 1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아주 아주 아쉬운 공격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