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 더 루) 날 짜 (Date): 1996년10월18일(금) 21시12분17초 KST 제 목(Title): 순위 예전에 내가 대학교 첨들어왔을때.. 우리 동문 선배 언니가 해준 흔하디 흔한 얘기. 그러나 새내기인 나에게 한없이 인상 깊었던 얘기가 있다. 졸업할때 애인이랑 직장 구하면 금메달. 애인만 있으면 은메달. 직장만 구하면 동메달. 암것도 없으면...목매달이리나. 그땐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 요즘엔 목매달이란 그말이 이토록 가슴에 사묻힌다. 며칠전 부터..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폴라티 입구..조끼 입구..모자달린 잠바있고 학교에 갔다. 머리는 안감아서 질끈 묶고 안경 쓰그...흐. 그러다 식당에서 내가 잘 나가던 시절 친했던 다른과 친구를 만났는데.. 첨엔 난지 못알아 보다가 한참후 "넌지 몰랐다..엄청 귀여버 졌네"람서 나보다 15cm는 작은 키로 쫄래쫄래 식판들고 사라졌따. 남들은 졸업반 되면 이뻐 진다는데.. 난 왜 떨어지는 낙엽만 봐두 피해가게 될까?...말년 병장같다. 낙엽이 나를 피해가나?..하두 파탄스러서?...푸헐~ 젠장젠장젠장...이런제길...가을이 싫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