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 더 루) 날 짜 (Date): 1996년10월18일(금) 21시34분04초 KST 제 목(Title): 낙서 세상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 아마 퍼센트로 따져 본다면 50%는 넘을 꺼같다. 내일 10시에 시험을 보니까 공부를 해야해...라는 다짐과 무관하게 난 이렇게 kids에 들어와 게시판에 글을 쓰니 말이다. 사랑은 input - output - feedback 이 꼭 갖춰져야 한댄다. 하지만 다 갖춰진다 해도 external interrupt가 걸리는 날엔 도로아마 타아불이 된다는 슬픈 전설이 있댄다. 내가 알고 있는 사람중에 헤어진지 2년쯤은 된 사람을 아직도 그리워 하고 있는 이가 있따. 그렇게 그리워 하면서..그냥 지금쯤 애인 있겠거니 하고 멀리서 멀뚱멀뚱 세월을 보내고 있따. 안타깝게 생각했는데...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역시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일 것이다. 세상에 무수히 많은 사람들 속에.. 내가 사랑하는 이와 내가 아끼는 이와 내가 증오하는 이들이 섞여 있고...과거 현재 미래...어느순간 그 인연과 부딪혀야 한다. 쩝....꼭 써놓고 보니 파계승같다. 종교도 없어서 이력서 종교란에 항상 자랑스레 무교라고 쓰면서...헐. Simulation시험이 무사히 끝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