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2000년 10월 26일 목요일 오전 08시 39분 14초 제 목(Title): 더루가 부럽군... 아침에 출근하면서 하늘을 보구선, 라디오에서 들었던 멘트가 생각났다. '투명하게 파란 하늘...' 그게 딱 맞아 떨어지는 표현이었다. 이런 날씨에 야외에 나가서 '놀고'있는 더루를 생각하니 얼마나 부럽던징.. 머.. 노는 거 맞지? 사다리에서 뒤로 떨어지는 걸 했다구.. 더루가 망설임 없이 떨어진 이유는, 겁이 없었다기 보다는 더루를 받아주기 위해서 밑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믿음직해보였기 때문 아닐까... 만일... 받아주는 사람들이 모두들 탤런트 '김진'처럼 생긴 사람들이었다고 가정했을때... 음냐.. 나같으면 사다리 안올라가고 말았겠다.. 그치?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가을 경치에 흠뻑 젖어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올 가을도 힘들겠구낭.. 나 대신.. 더루 너라도 많이 보고 오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