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2000년 9월 15일 금요일 오후 06시 50분 52초 제 목(Title): 배고파... 세상에.. 숙대 보드도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근 한달동안 글 올린 인간이 하나두 없다니.. 퇴근하고 싶은데, 현업 과장님은 나한테 일 시켜놓구선 자리를 비웠다. 도대체.. 어쩌란 말여.. 내 뱃속에서는 창자 뒤틀리는 소리가 요란뻑적하게 들리고, 이제는 배가 고프다 못해 아픈 경지에까지 이르고 있는뎅.. 현업 과장님한테 밥 사내놓으라고 행패 부리고 싶지만, 지금 하늘을 보아하니 또 비가 올꺼 같아 집에 일찍 들어가는게 상책일꺼 같다. 아.. 배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