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bella (인기녀) 날 짜 (Date): 2000년 8월 4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 41초 제 목(Title): 완전히 날 술꾼으로 모는군.. 비 오는데 왠 술 먹지 말라는 소리가 많은거냐.. 비오는 날에 적격은 '빈대떡'이지 절대로 술이 아니다.. 글구.. 내가 경우에 따라 어쩔수 없이 먹는 술은 다 이유가 있는 거다. 거의 내가 먹고 싶어서 먹는다기 보다 주위 환경... 부서 분위기가 회식 하자는 분위기가 되면 나도 역시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흐흑... ) 따라가게 되는거구, 난 환경에 적응을 너무나 잘하는 인간이기땜에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다 보니 어쩔수 없는 '술꾼' 소리를 듣는거다.. 내 주량.. 그냥 사람들 분위기 맞춰주는 정도 밖에 안된다. 정말로 잘 먹는 사람들에 비하면.. 그나저나.. 오늘도 회식이 있다는데... 술 먹구 가면 울 엄마한테 죽음일텐데.. 몸 사리다 얼른 도망가야겠구만.. 엄마한테 이쁨 받으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