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시모나★) 날 짜 (Date): 2000년 8월 4일 금요일 오전 09시 33분 36초 제 목(Title): Re: 꽃바구니 받았다... 니가 항상 말하던 전산 따까리(^^)의 보람을 느낀 날이었겠구나. 부럽다.. 난 언제 꽃바구니 받아 보니. 후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은 아니었음 하는 바램은 있다. -_-)으로 받은 꽃바구니.. 그것도 남자한테.. 이건 지난 생일에 받은건데.. 뭐, 놀랄건 없지. 언니의 남자, 즉 형부가 사 주신거니까. ^^ 형부가 참 잘 해 주시는데 그만큼 내가 표현을 못 하는거 같아서 갑자기 미안한 맘이 드는군. 쿠쿠 대신 어제 언니네 이사간 기념으로 전화기 사 줬으니까.. 물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걸로라도 맘을 표현했으니 미안함이 좀 덜하는거 같기도 하다 엇! 인기녀 부럽단 얘기하다가 이상한데로 빠졌군. 역시 난 삼천포로 빠지는데는 비상한 재주가 있다니까. ^^;; 비가 온다구 아침부터 술 생각하지 말구 열심히 일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