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7월 3일 월요일 오전 09시 18분 33초 제 목(Title): Re: 집들이 정말 화상적인 집들이 였던거 같다. 첫 집들이가 너무나 거나해서 다음타자는 무척 부담스럽겠다. 우리가 먼저주에 무척이나 잘먹었는지.. 준비한 음식량이..정말 엄청났다. 토요일 이후 미욱이랑 돈가스님은 손가락만 빨아야 하는거 아닐까?? 어째든 미욱이가 그렇게 음식을 잘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그리고 애들도 처음엔 순순히 미욱이 솜씨라고 믿더니.. 갈수록 점점 돈가스님이 다 만든거 아닐까?? 라고 의심하는 방향으로 얘기들이 전개되어 갔다만..어째든 너무 잘 먹고 왔다아. 둘다 너무 행복해 보여서 무지 좋아 보였고.. 평~~생 그렇게 행복하길 바래. 그 많은 여자들 틈에서도 -그 짖꿎은- 꿋꿋하게 버텨준 돈가스님과 집들이 다음타자 김모님한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동창들이 있다는게 요즘들어 참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난 집들이에 삼겹살 굽겠다고 선언을 해버렸는데.. 난 언제 집들이 한번 해볼라나??? 휴~~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당분간 헌팅(?)도 포기.. 당분간 열심히 일이나 해야겠다아-- 다들 빨랑 집들이 후기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