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kM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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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시모나★)
날 짜 (Date): 2000년 4월  3일 월요일 오후 01시 51분 40초
제 목(Title): 그런 시덥지 않은...


벨라..
그런 시덥잖은 장난을 치다니..
누가 속겠니. 하핫~

암튼 고생했다.
update를 잘못했다구..
앞으론 그런 실수 안 하도록 해야겠지 뭐..
근데 뭐.. 사람이 살다보면 그보다 더한 실수도 할 수 있는거니까..

오랜만에 출근을 했더니..
역시나 할 일이 없다.  -_-
외주업체에 빨리 인수인계해야 할텐데..
외주업체 사람도 몇명 없거니와 다들 제안서 쓰느라 바쁘다.
그래서..?
괜히 없는 일 만들어 가면서 하고 있는데...

입사해서 3년 3개월 동안 깨달은건..
괜히 일을 만들어서, 이것저것 남의 일까지 할 필요는 없다는거다.
그렇게 해 봤자 얻는건...   더 많은 일들과 망가지는 몸이랄까.

여전히 일 안 되는 하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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