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sqcclub (**시모나**) 날 짜 (Date): 2000년 2월 24일 목요일 오후 01시 24분 56초 제 목(Title): Re: -.- 2 덜은 무척이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데 나는 요며칠 무척이나 열 받으며 살고 있다. 일은 일대로 잘 안 되고 주변 상황들은 그들 나름대로 날 괴롭히고.. 나는 언제쯤 행복을 느끼게 될까?? 덜.. 나에게도 그런 행복이 찾아올까? 그저께부턴 누가 뭐라고 하던 말던 헤드폰 끼구 노래 따라부르며 일하고 있다. 하긴.. 원래(?) 우리회사는 업무시간에 노래 들으면서 한다고 뭐라고 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요즘에야 타의에 의해 회사도 바뀌고 하는 일도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좀 험악해 지긴 했지만 난 여전히 배째라 전법으로 나가고 있다. 저녁엔 노래방화, 나이트화 시켜야겠다. ^^ 내일 저녁엔 약간의 행복을 느껴보고자 영화를 보기로했다. 사무라이 픽션. 아직까진 아무런 기대도 안 하고 있다. 기대를 했다간 실망만 더 커 질 수 있으니까.. 토요일엔 뭘로 행복을 느껴봐야 하나.. 일요일엔.. 행복을 느낄만한게 하나 있군. 그치 벨라? 히히.. 너한테는 어떨지 몰라도 나한테는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야.. 이야~ 일요일이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