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Dulcinea (더 루) 날 짜 (Date): 2000년 2월 13일 일요일 오후 04시 30분 50초 제 목(Title): Re: 사랑니 빼기. 예전에 고등학교 때인지..수업시간에 일이였다. 선생님이 진화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서.. 인체의 꼬리뼈와 사랑니, 맹장을 예로 들었던 기억이 난다. 고로..진화가 되는 과정에서 사랑니는 퇴화 된다고.. 사실 미안한 말이지만.. 내 나이 26살이 될 무렵..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니 땜에 고생을 하기 시작했다.. 동기들 심지어 후배들도.. 난 그들을 보면 생각했다... "원/시/인" 나?... <-- 진화된 인간 지금 난 한쪽은 사랑니가 마치 정상이 인양 나있고.. 나머지 3군데에선 날 준비를 하고 있따. 그리고 그 생각도 고처먹었다. 또한 사랑니에 대한 선입견도 버리기로 했다. "잘 키운 사랑니 4개 열 어금니 안부럽다".. 벨라...이빼고 절대로 술먹지 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