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ookMyung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yangds) <143.248.12.65> 날 짜 (Date): 2000년 1월 13일 목요일 오후 03시 49분 39초 제 목(Title): 스무사흘째... 어디 좋은 방법이 있을텐데... 정말 알차게 시간 쪼개 쓸 수 있는 기막힌 방법.. 숙대로 출근하기 전까지와 그후를 비교하면 일주일에 못만났던 날 만큼을 겨우 만나고 있다. 그나마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각자 중요한 일들이 있으니 도저히 거기에 불참할 수는 없고 토요일에도 기필코 만나야 하겠다는 생각은 간절한데... 일주일에 이틀중 하루를 놓친다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가능한 시간대는 두가지가 있는데 점심시간에 만나서 각자의 일에 가기전까지 보는 것하고 저녁 회식 이후로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잠시 보는 것하고... 물론 중간에 만났다가 헤어져서 다른데로 가면 아쉽기는 할텐데 솔직히 그 시간을 이용하는 것이 같이 있는 시간을 훨씬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거 같다. 아휴... 어떤게 더 좋은거란 말이냐??? |